[대피연]의료대란의 종식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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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연]의료대란의 종식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촉구합니다

본 입장분은 지난 4월 10일~11일에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주최로 열린 KHC에서 발생한 토론회에 대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삭제되어 불가피 하게 본 회의 입장문도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언론 보도와는 무관한 대피연의 전공의 투쟁에 대한 지지 성명은 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피연 입장문:

전공의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 농단’ 및 ‘의료 계엄’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현재도 소리없이 투쟁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숭고한 전공의 선생님들의 투쟁을 음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 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병협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잠시 비운 틈을 타서 대형병원 내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즉각 이를 중단하고, 관련 당국은 실태 조사 및 불법 행위에 대하여 엄단 하여야 할 것이다. 

‘전공의는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으로 그 어떤 국가의 인적 자산에 최우선 하여 보호되고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 회는 생각하며, 더 이상의 전공의에 대한 음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대피연은 ‘의료 농단’과 ‘의료 계엄’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있는 전공의 선생님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하루속히 의료가 정상화되어 전공의 선생님들께서 올바른 의료환경 속에서 진료와 수련에 정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바이다.

2025년 4월 15일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