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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청와대 국민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9,562 2018.07.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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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급실 사건 관련된 청원입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술에 취한 한 인간이 

응급실 의료인을 폭행한 후에 내뱉은 말입니다. 

 

폭행을 당한 의료인은 주먹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쓰러진 채로 또 다시 발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담당 형사가 없다는 이유로 사건은 접수조차 되지 않았으며 

 가해자는 풀려나서 피해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기사 내용도 보입니다. 

 

응급실 의사 폭행, 동영상 보니...코뼈 골절·출혈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49 

 

응급실서 폭행당한 의사 "담당경찰 없다고 고소장 접수 안해"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54 

 

술에 취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해 너무나 관대한 사회! 

너무나 문제입니다. 

오히려 가중 처벌을 해도 모자랄 텐데, "감옥에 갔다 와서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는 가해자를 

 구속조차 시키지 않고 풀어주고 

 사건은 담당 형사가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접수도 안 합니다. 

더구나 피해자는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료인입니다.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료인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폭행을 하는 세상입니다. 

감옥에 갔다 와서 죽여버리겠다는 극악한 협박까지 하는 세상입니다. 

 

정녕 이 세상, 이건 지옥입니다.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올 지경입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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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피연님의 댓글

★대피연에서 회원님들께 긴급한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전북익산의 응급실에서 동료의사가 무참하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북지역 응급실 의사, 환자에게 폭행 당해 코뼈 골절 출혈
http://www.laserpro.or.kr/bbs/?t=2NW

하지만, 경찰은 무성의한 대응으로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우리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돕고 진료실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긴급하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응급실 사건 관련된 청원입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전북 익산 의사 폭행사건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