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수석부회장, 제41대 의협 대외협력자문위원 및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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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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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수석부회장, 제41대 의협 대외협력자문위원 및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위촉
본 회 김지훈 수석부회장 겸 총무이사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자문위원‘으로 위촉 되었습니다.
아울러 제41대 이필수 회장 출범과 동시에 결성되는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의협의 대외협력업무에 힘을 보태게 되었습니다.
본 회 김지훈 수석부회장은 앞선 제39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서도 대외협력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대외협력위원회는 국회와 정치권에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통하여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과 국민건강권의 확보에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수석부회장은 현재 제30대 수원시의사회장으로 재선되어, 제29대에 이어서 수원시의사회장으로서 지역의사회 회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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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연님의 댓글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 임원과 자문위원들이 5월 19일 워크숍을 열고 이필수호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14일 보건복지부의 정관 개정안 승인에 따라 이날 부회장단과 상임이사진을 추가 임명하고, 10인 부회장단과 34인 상임이사진을 확정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집행부 여러분이 의료계에 닥친 수 많은 현안과 법안·규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회원의 권익과 의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뒤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임원 업무분담 규정을 개정, 부회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부회장제'를 의결하고 ▲법제(박명하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학술(박정율 부회장·대한의학회 부회장) ▲홍보·공보(김태진 부회장·부산광역시의사회장) ▲재무(이우석 부회장·경상북도의사회장) ▲사회참여(윤석완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장) ▲보험정책(이상운 부회장·대한지역병원협의회 의장) ▲의무(박진규 부회장·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 ▲기획(김봉천 부회장·김봉천정형외과의원) ▲대외협력(이무열 부회장·중앙의대 교수) ▲총무·국제협력(이정근 상근부회장) 등의 업무를 분장키로 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계획(김경화 기획이사) △제2차 심장초음파 급여화 협의체·1차 수가협상(박준일 보험이사) △비급여 보고체계 시행방안 의료계 간담회(조정호 보험이사) △소아청소년과 정책 개선 특별위원회(양혜란 사회참여이사) △보건의료발전협의체(정재원 정책이사) △의협-병협 정책협의체 구성(김상일 정책이사) △의료인 폭력 방지를 위한 통합적 정책 방안 연구보고서 발간(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등 한 주 동안의 주요 회무를 보고했다.
심의 안건은 ▲의협 회원권익보호위원회 구성(박종혁 의무이사) ▲박정율 상대가치위원회 위원장 추천(연준흠 보험이사) ▲의협·네이버 지식iN 제휴사업 운영위원회 구성(양혜란 사회참여이사)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구성·운영(김상일 정책이사) 등을 의결했다.
대피연님의 댓글
▶의협 41대 집행부 '조언' 길잡이 28인 자문위원
- 보험·정책 각각 7명 위촉...대외협력·의무·기획·학술·법제·홍보 등 분담
- 행정학 전문가·블록체인 대표·변호사·전문기자·전문과 의사회장 등 다양
출처: 의협신문(2021.05.30.)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가 제대로 방향타를 잡고 있는지 뒤에서 조언하는 자문위원이 확정됐다.
의협은 5월 12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제41대 집행부 회무 추진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는 28인 자문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19일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하며 "국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회원에게 신뢰를 받으며, 정치권과 정부로부터 존중을 받는 의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 임원과 자문위원들이 소통하고 단결해 품위 있고 당당한 '의협',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조언에 귀를 열겠다"고 밝혔다.
41대 의협 집행부는 출범에 앞서 임원 인선 과정에서 ▲회원을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희생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인재 ▲대외협상력을 갖춘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인재를 영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자문위원단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위촉했다.
정책 자문위원으로는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정부경영평가단 평가위원·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위원·문화체육관광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총괄간사 등으로 활동한 주효진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료인문학교실)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총무이사·대한의료법인연합회 미디어전략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문술 부평세림병원장,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은 도봉구의사회 수석부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요실금위원장·대한노화방지의학회 사무총장·골반재건성형연구회장을 비롯해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선우재근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등이 위촉됐다.
보험 자문위원은 모두 7명으로 신경외과·가정의학과·소화기내과·비뇨의학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신경과 등을 전공하고, 의협 보험이사·의협 보험자문위원·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비뇨의학회·신경외과초음파학회·지역의사회 등에서 활동하며 보험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포진했다.
기획 자문위원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전문업체인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은솔 공동대표는 대통령직속 4차 산업위 산하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겸임교수 등도 맡았다. 김성현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장과 이상준 대한피부과의사회장도 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의무 자문위원은 2014년 제38대 의협 집행부를 시작으로 제41대 이필수 집행부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8년째 최장수 자문위원의 이정표를 세운 황지환 원장(서울크리스탈피부과)이 중심을 잡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탁된 김필수 의무자문위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드물게 고려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병협 법제위원회 부위원장·고대의료법학회장·의료감정원 중앙위원·공무원연금보험심의위원·금감원 의료보험상품심의위원·국토부 자보분심위원 등 다양한 이력이 있다.
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은 홍보 자문위원을,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의성)는 법제자문위원을 맡았다.
대외협력 자문위원은 전 대한안과의사회장·홍순원 전 대한세포병리학회장·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이, 학술 자문위원은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이 위촉됐다.
황지환 의무자문위원은 "우리 협회 상임이사는 상임이사회 참석과 의견 제시, 의결 참여는 물론 정부와 국회에 각종 현안에 대해 협회의 의견을 제출하는 업무 외에도 주로 평일 낮 시간에 정부·국회·시민환자단체가 모이는 첨예한 각종 회의에 참석해 우리 협회의 입장을 단단하게 설득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면서 "집행부 임원을 완주한 여러 임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1인 개원의로서 상임이사 업무를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애로 사항이 있어 유독 자문위원을 오래하는 것 같다"는 황 자문위원은 "41대 집행부 자문위원으로서 각 전문 분야의 자료를 숙지하고, 근거를 중심으로 과거 쟁점에서부터 향후 쟁점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되 자칫 대안없는 숙제와 훈수를 두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난국을 극복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41대 집행부가 하나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국민과 회원에게 품위 있고, 당당한 의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