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60세 이상 고위험군 중증, 사망 예방 위해 4차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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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60세 이상 고위험군 중증, 사망 예방 위해 4차 접종 시행
- 3차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 효과 감소로 인한 중증·사망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시행
-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
- 당일접종 4월 14일~, 사전예약 4월 18일~, 예약접종 4월 25일
-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이 원칙이며, 노바백스 백신 실시기준 변경에 따라 사전예약 시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 가능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2021년 12월에 60세 이상 연령층 대상으로 3차접종을 집중 시행*하여 델타 변이 유행을 통제하였고, 올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서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을 낮게 유지하고, 중증·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 그러나,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①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②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접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 60세 이상 4차접종 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월 8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4월 11일)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접종 필요성과 세부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접종 세부계획 : 60세 이상 4차접종 시행, 80세 이상 적극 권고]
○ (접종목표)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시행한다.
○ (권고내용)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4차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 (접종대상) 60세 이상 연령층 중 3차접종을 완료 4개월(120일)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196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되며, 접종 간격을 고려할 경우 4월말 기준 대상자는 약 1,066만 명(5월 113만 명, 6월 이후 44만 명)이다.
○ (접종간격)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미 4차접종을 실시 중인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포함)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 및 개인 사유 등에 따라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 (접종방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된다.
- 다만,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여의치 않은 경우,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하다.
-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 등도 가능하다.
-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 (접종일정) 사전예약은 4월 18일(월)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4월 25일(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당일접종은 4월 14일(목)부터 가능하며, 1)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2)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하여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다.
○ (이상반응 감시) 접종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모두를 대상으로 접종 시 등록된 연락처로 접종 이후 3일 차에 주의사항 및 조치사항을 재안내하고,
- 초기접종자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5,000명 예정), 접종 이후 일주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60대 이상 미접종자, 3차접종 미완료자에 대해서도 기초접종 완료와 3차접종 참여를 당부하였다.
○ 60세 이상 미접종자는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 해당 연령 인구 중 미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 60세 이상 사망자 중 미접종자의 비율은 37.9%로 매우 높아, 기초접종 완료가 절실하다.
○ 또한, 3차접종까지 완료할 경우,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중증진행 위험이 매우 낮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접종을 완료하면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6.8% 감소되어, 3차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고] 4차접종 추진경과 : 고위험군 4차접종 시행
□ 접종대상별 추진경과
○ (면역저하자/요양병원·시설) 전문가 자문회의 검토(2.9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11일), 발표(2.14일) 이후 접종 시행(당일·자체·방문접종 2.14일~, 예약접종 2.28일~)
○ (정신건강증진시설) 전문가 자문회의 검토(2.2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25일), 발표(2.28일) 이후 접종 시행(자체·방문접종 2.28일~)
□ 접종대상별 추진현황
○ (접종경과) 접종간격(3차접종 후 3개월)과 확진이력(확진자는 접종대상 未포함) 고려 시, 요양병원·시설 60.4%, 정신건강증진시설 55.6%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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