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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연 허훈 부회장, 새 색소치료법 국제적 주목 받아

9,350 2016.1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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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연 허훈 부회장, 새 색소치료법 국제적 주목 받아
국제학술지에 게재 승인돼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허훈 부회장(평촌 초이스 피부과의원 원장)이 새로운 색소 치료 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허 부회장은 최근 국제적인 피부과 잡지(Journal of Dermatology and Therapy)로부터 'GPT를 이용한 까페오레모반의 치료'란 논문이 게재 승인을 받았다. 

허 부회장은 다양한 종류의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Golden Parameter Therapy(골든파라메터 치료법, 이하 GPT)'라는 레이저 치료 방법을 발명해 그동안 치료가 어렵던 ’까페오레모반(Cafe au lait spot)‘ 및 ’흑자 (Lentigo)‘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을 부작용과 환자 불편함 혁신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허 부회장의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으로 그동안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카페오레모반의 치료에 새 시대가 열렸으며, 이미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널리 시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구회는 “허 부회장이 논문 제목에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개발한 레이저 치료 방법(Golden parameter)를 넣기를 고집하면서 국제적인 잡지에서 잇단 거절(reject)을 경험했지만 4전 5기의 도전 끝에 게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료 방법에 치료자의 이름을 넣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연구회 쪽의 설명이다.

연구회는 “이번 논문 게제를 계기로 카페오레모반 뿐 아니라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 질환의 치료에 있어 GPT의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훈 부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www.laserpro.or.kr)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회원제로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1년에 2회의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교육 심포지엄을 통하여 피부과의사의 전문성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치과의사 프락셀 소송 당시 치과의사들이 프락셀 시술을 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사진전을 개최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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