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피연 회원 여려분 안녕 하십니까?

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 였습니다.

2017년은 저 개인으로는 뜻 깊은 한 해 였습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3년간의 새로운 출발을 연 한해 였습니다.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회원님들의 진료와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대피연으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대피연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회원님들께 다양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피연 홈페이지 익명게시판에서는 대피연 회원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묻고 답할 수 있습니다.

또한 on-line 상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춘추계 정기 심포지엄 외에도 매달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교육 심포지엄에서도 전달하기 어려운 실기들은 소그룹 세미나를 통해 Hands-on Course로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님들이 진료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피연은 지난 보톡스-프락셀 사태 때도 활발한 의권 투쟁을 통하여 우리의 뜻을 잘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손톱 밑 가시를 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저희 대피연 임원들이 많이 애써줘서 불합리한 ‘전염성 연속종 제거술‘의 고시를 개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을 시작으로 해서 회원님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작년 한해도 ‘대피연 119’와 ‘법률 지원 서비스‘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도움을 요청하셔서 도와 드렸습니다. 이러한 즉각 대응 서비스는 2018년에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대피연은 2018년은 외형을 키우기 보다는 내실을 키우는 한해로 만들까 합니다.

대피연을 통해서 피부과의 각종 첨단 지식을 습득하여 피부과 전문의로서의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개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2018년 한해, 대피연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대피연) 회장 허훈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