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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국회의원 2명 당선, 이용빈(더민주.광주광산갑), 신현영(더시민.비례)

6,300 2020.04.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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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국회의원 2명 당선, 이용빈(더민주.광주광산갑), 신현영(더시민.비례) 

- 여당 광주 광산갑 지역의원·비례의원으로 21대 국회 입성

- 미래통합당 후보 4명 및 군소정당 후보 모두 낙선

- 21대 국회 보건의료인 9명 입성, 49명 중 의사 2명·약사 4명·치과의사 1명·간호사 2명 21대 국회 진출 확정

- 의사·치과의사 배출 줄고 약사·간호사 출신 '선방’

 

4·15 총선에 출마한 총 18명의 의사 출신 후보 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당선자(광주 광산갑/전남의대)와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당선자(1번/가톨릭관동의대)가 당선되었다.

광주 광산갑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이용빈 당선자는 수도권과 호남지역의 여당 압승 분위기에 힘입어 77.6%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무난하게 당선됐다.

신현영 당선자는 여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후보 1번으로 지명되었기 때문에 더불어시민당 정당 지지율이 3%를 넘은 16일 새벽 1시경 당선자로 확정됐다.

두 당선자를 제외한 16명의 의사 출신 후보들은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아 지역구에 출마한 신상진·윤형선·홍태용·송한섭 후보 등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선거에서 모두 낙선 하였다.

허경영 당 대표가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장원 후보(서울 구로갑)·고안성 후보(서울 강남갑)·박준영 후보(서울 종로)도 모두 낙선했다.

한편, 총 5명의 의사 출신 비례대표 후보 중에서는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당선자 외에 4명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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