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미래통합당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방안 모색
첨부파일
-
- 첨부파일: 사진1.jpg (481.5K)30
-
- 첨부파일: 사진6.jpg (462.4K)13
짧은주소
본문
의협-미래통합당 간담회, 코로나19 극복 방안 모색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3일 오전 9시 30분 의협 용산임시회관 8층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응대책본부에서 미래통합당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료진이 조기진단, 조기격리, 조기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입원기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져야 한다. 해외감염원 차단은 여전히 필요한 바,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제한적 입국제한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해결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대한의사협회-미래통합당 대정부 건의안
코로나19 사태 해결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미래통합당은 2020. 3. 3(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다.
- 다 음 -
1. 대통령은 현 상황을 준 전시 상태로 규정하고 경증환자 집중 관리가 가능한 격리시설의 확보와 의료인력과 장비의 집중투입을 위하여 헌법과 감염병관리법상 긴급명령권을 즉각 발동하라.
2. 의료기관의 긴급한 추가병실 및 의료장비 확보 등 비상상황에 따른 추가적 지출에 대하여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선언하고 선예산 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즉각 시행하라.
3. 국무총리는 특별선언을 통해 비상조치에 따른 행정공무원들의 적극적 행정을 촉구하고 적극 행정에 따른 문제는 전적으로 면책할 것을 선언하라.
4. 국방부는 국방부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의료인력, 시설, 자원을 총 동원하여 위기극복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5. 대한의사협회는 긴급한 의료진 투입을 위하여 전국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의료지원 참여를 독려할 것이며, 정부는 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라.
2020. 3. 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