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시험 합격률 평균97.5%, 피부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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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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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시험 합격률 평균97.5%, 피부과 100%
의학회, 1차시험 결과 발표, 안과, 피부과 등도 전원 합격
제61차 전문의 시험 1차 시험에서 3145명이 응시해 3068명이 합격하면서 97.5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비뇨의학과를 비롯해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는 전원 합격을 기록했고 안과, 피부과 등 인기과 일부도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15일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응시대상자 3188명 중 3145명이 응시해 3068명이 합격하면서 응시자대비 합격률 97.55%를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98,47%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
과목별로는 비뇨의학과가 23명이 응시해 23명이 합격하면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고 흉부외과도 29명 중 29명이 붙어 전원 합격했다.
또한 외과, 산부인과 등 대표적인 기피과들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번 전문의 시험에서는 인기과들도 전원 합격하며 평소보다 합격률이 크게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났다.
안과가 115명 지원에 115명이 붙어 100%를 기록했고 피부과와 소아청소년과 등도 전원 합격의 기록을 세웠다.
이외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도 모두 100%의 합격률을 보여 전체 합격률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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