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코로나-19‘로 인한 피부과 매출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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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코로나-19‘로 인한 피부과 매출 12% 감소
-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1분기 신용카드 매출액 분석)
- 피부과의원 매출 12% 감소
-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2020년 5월) 연구 보고서
- 코로나19 탓 소청과·ENT 매출 반토막 확인 '직격탄’
- 성형외과 제외한 의원급 카드매출 2월 감소세 전환...3월 곤두박질
▶첨부파일: 원문.하나금융경영연구소(2020년 5월)
코로나19로 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수치로 보여주는 자료가 나왔다.
대다수 전문과목이 적잖은 타격을 입은 가운데, 특히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가 직격탄을 맞았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5월 21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실제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매출 증감률 변화를 분석한 자료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1∼3월 각 분야별 신용카드 매출액을 작년 같은 기간을 비교했다.
의료계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월 대부분의 의원급 의료기관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3월 대폭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로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다.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1월 전년대비 신용카드 매출은 31% 상승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월 1%로 뚝 떨어졌고, 3월에는 -46%를 기록해 바닥을 향했다.
이비인후과 의원의 사정도 마찬가지. 이비인후과 의원의 전년대비 신용카드 매출은 1월 26% 높았지만, 2월에는 5%로 상승세가 크게 꺾였고, 3월에는 -42%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3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의원의 매출액이 전년의 절반수준까지 뚝 떨어졌다는 얘기다.
내과와 산부인과, 피부과 의원의 경우에도 각기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내과의 3월 신용카드 매출은 전년대비 -24%, 산부인과는 -16%, 피부과는 -12%를 기록했다.
성형외과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2월 매출은 -0.1%로 다소 떨어졌지만, 3월에는 전년비 9%로 성장세를 보였다. 연구소는 코로나19로 재택시간이 길어지면서, 이 기간 성형외과 시술을 받은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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