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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에 신비대위 계열 한재민 회장 당선(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인턴)

5,065 2020.10.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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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에 신비대위 계열 한재민 회장 당선(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인턴) 

 

대전협 신임 회장에 한재민 후보(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인턴)가 당선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9일 저녁 7시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24기 대전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를 밝혔다.

한재민 후보는 득표율 51.99%(4214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함께 경선을 벌인 김진현 후보는 득표율 48.01%(3892표)를 얻었다.

기존 집행부 활동을 지속해 온 김진현 전공의와 신 대전협 비대위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진 한재민 전공의의 선거로 3년 만의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전공의 총 1만 2288명 중 8106명이 참여, 투표율 65.97%를 기록했다. 

 

주요 공약으로 △대의원 중심의 회의 운영 △지역이사 활성화 △병원 단위별 노동조합 활성화 △집행부-노동조합 권한 분리 등을 내세웠다.

 

한재민 당선자의 임기는 회장선거가 연기된 점을 고려해 당선 확인 직후 바로 시작되며, 내년 8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재민 당선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저를 지지해주신, 그리고 저에게 투표를 해주신 선택이 어떠한 발걸음을 위한 선택인지를 믿음으로, 신뢰로 보여드릴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

- 믿음직한 회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재민 회장 약력:

- 충북대학교 약대

- 부산대 의전원

- 2016년 ~ 2019년 남해 공중보건의사

-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인턴 수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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