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피부과 진료비 5.4%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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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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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피부과 진료비 5.4%증가
- 동네의원, 코로나19 '직격탄'...1분기 3700억원 감소
- 코로나19 전·후 건강보험 진료현황 분석..환자 14%, 진료비 4.7% 감소
- 전 종별서 환자 감소...동네의원 진료비 '순감' 소청과·진단검사·ENT 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국민의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전·후 건강보험 진료현황' 분석자료에 의하면, 올 1∼4월 전체 의료기관 진료비는 27조 8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1억원(0.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진자수는 393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가 줄었고, 입내원 일수 또한 4억 5000일 전년 동기 대비 13.2%가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 된 3월 이후부터 감소폭이 커졌다.
특히나 동네의원들의 피해가 컸다.
진료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이 특히 고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1분기 소아청소년과 의원 방문자는 전년대비 42.3%가 줄었고, 총 진료비 또한 37.6%가 감소했다.
이비인후과의 경우에도 환자가 25.8% 가량 줄었고, 진료비 또한 전년대비 18.1%가 감소했다.
피부과는 5.4%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이 외에도 병리과(28.2%)와 정신과(17.0%)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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