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공보의 지방의료원 관사에서 숨진채 발견,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 환자 돌보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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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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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공보의 지방의료원 관사에서 숨진채 발견,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 환자 돌보다 사망
다수의 의료계 보도에 따르면, 30대 젊은 공중보건의사가 자신이 근무하던 공공의료기관 관사에서 사망 하였다고 한다.
망인은 2020년 5월부터 지방의 한 의료원에서 근무해 왔으면 1월 26일 근무하던 의료원 관사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숨진 공보의는 지방의 한 의료원의 응급의료과장으로서 응급환자를 돌보고 최근에는 해당 지역의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등 과로한 것이 화근이 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유족들은 사망한 공보의의 순직 처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해당 의료원은 이 공보의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면 순직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공보의의 안타까움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의료계에선 애도와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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