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Big5병원 요양급여비가 4조 돌파(1년 만에 6.6% 증가), 대형병원 쏠림 현상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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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Big5병원 요양급여비가 4조 돌파(1년 만에 6.6% 증가), 대형병원 쏠림 현상 가속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건강보험 주요통계‘
- 건강보험 진료비 86조 4,775억 원… 전년 대비 11.4% 증가
- 65세 이상 진료비 35조 8,247억 원으로 41.4%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하고, 2019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86조 4,7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였는데, 65세 이상 진료비는 35조 8,247억 원으로 전체진료비의 41.4%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1인당 월평균진료비도 14만 663원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하였으며, 2019년 평균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77일로 전년대비 2.8% 증가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점유율: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점유율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이 51.3%로 전년도 대비 0.1%p 증가하였다.
상급종합병원은 15조 998억 원으로 진료비가 7.6% 증가하였으나 점유율은 오히려 0.6%p 감소하였고, 병원급도 점유율이 0.2%p 감소하였다. 의원급은 0.5%p 점유율이 증가하였다.
▶진료형태별 진료비:
진료비 86조 4,775억 원 중 입원진료비는 32조 2,562억 원, 외래진료비 36조 4,600억 원, 약국진료비는 17조 7,613억 원으로 전년대비 진료비 증감률은 외래(13.0%) > 입원(11.4%) > 약국(8.1%) 순으로 증가하였다.
▶5개 주요 상급종합병원 급여비:
Big5병원으로 꼽히는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5곳의 지난해 요양급여비가 4조원을 돌파했다.
1년 만에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의 상급종합병원에 지급된 급여비는 4조2,341억원으로 2018년도(3조9,730억원)보다 2,611억원 증가했다.
빅5병원 급여비는 입원과 외래 모두 늘어났다.
입원비는 2조6,987억원으로 2018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외래는 1조5,354억원으로 1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급종합병원 42개소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의 35.4%를 빅5병원이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의료기관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에서 빅5병원이 차지한 비율도 8.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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