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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감염병전담병원, 중증병상 추가 확보(자가 치료 기준 및 현황)

4,874 2021.07.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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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감염병전담병원, 중증병상 추가 확보(자가 치료 기준 및 현황)

-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수도권 공동 의료대응 강화

- 차질 없는 수도권 의료대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5,354병상, 감염병전담병원 814병상, 중증병상 17병상 등 총 6,185병상 추가 확보

 - 수도권 역학조사 인력 2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에 201명 추가 지원 

- 서울·인천·경기 진단검사 확대, 병상 확충, 현장점검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 총동원 

 

▶의료대응 계획

□ 현재 수준의 환자 발생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경우에 대비하여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 치료병상의 적기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 7월 11일 기준, 수도권 병상은 총 10,696개를 보유하고, 7,628개를 사용 중으로써, 3,068개 병상이 사용 가능하다.

    * 생활치료센터 1,645, 전담병원 1,115, 중환자병상 308

 ○ 현재 수도권은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3차 유행 이후 수도권 병상 100%와 비수도권 병상 70%에 대한 배정권을 가지고 환자 배정과 전원을 실시하고 있다.

   - 서울·경기·인천에 환자가 발생하면, 수도권 공동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고 공동활용 병상 등에 배정한다.

    * 최근 7일(7.5.~11.) 일평균 수도권환자 833명 대해 병상 배정 완료  

 

(1) (경증) 생활치료센터는 총 5,354병상 확보를 추진한다.

 ○ 생활치료센터는 7월 5주까지 지자체와 중수본에서 총 5,354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대학교 기숙사, 민간호텔 등 2,204병상, ▲경기도는 대학교 기숙사, 공공기관 연수원 등 1,636병상, ▲인천시는 대기업 연수원, 대학교 기숙사 등 814병상, ▲중수본은 공공기관 연수원 등 700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

 ○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는 중수본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선 7월 18일까지 3,623병상을, 7월 31일까지 추가로 1,731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2)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은 수도권에 814병상 확보를 추진한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7월 4주(~7.24) 내에 수도권에 342병상, 인접권역에 472병상을 우선 확보한다.

   - 수도권은 ▲서울 공공병원 133병상, ▲경기 일산병원 등 188병상,▲ 인천 지역 민간병원 21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 수도권 외 권역에서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3,752병상 중 472병상을 수도권공동대응상황실을 통해 배정한다.

 

(3) (중증)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수도권에 17병상 확보를 추진한다.

    * 수도권 중증환자 보유병상 493병상, 가동률 37.5%, 가용병상 308병상(7.11일 기준)

 ○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7월 4주(~7.24) 내 수도권 인근의 17병상을 우선 활용하고, 필요시 해제되었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3개소 30개)도 재지정할 계획이다.

    * 충북권 보유병상 29병상(가용 28), 경북권 보유병상 66병상(가용63) 등

 

□ 정부는 역학조사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차질 없는 의료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도권 역학조사에 지원한 행정지원 인력*을 조속히 배치(7.12~)하고, 수도권 지자체에서도 자체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 지금까지 447명을 기 지원하였고, 7월 12일(월)부터 추가인력 총 250명*을 역학조사 인력으로 서울 158명, 경기 75명, 인천 17명에배치하였다.

 ○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 시설 확대에 필요한 적정인력을 적시에 지원하며, 의료계와의 협조를 통해 지원 가능한 인력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금까지 952명을 기 지원하였고, 이 중 수도권은 882명을 지원하였으며, 7월 1일부터 추가인력 총 231명(수도권 201명)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렵거나, 전파위험이 낮은 경증환자의 경우 삶터 내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자가치료 적용범위 확대방안 등도 검토한다.

 

▷자가치료 실시 현황(서울시·경기도 등)

- (대상) 무증상·경증 만 12세 이하 소아, 돌봄필요 자녀 있는 성인 등 

- (인원) ’21.5월 이후 누적 669명(전체 확진자 중 약 0.66%) 이용 중

- (관리) 경기도는 「홈케어」, 서울시는 「보이닥」통해 의료진이 건강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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