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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조직은행장에 강청희 (전)의협 상근부회장 임명

4,609 2021.10.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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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조직은행장에 강청희 (전)의협 상근부회장 임명

- 기증받은 인체조직의 공적관리체계 확립, 국내 이식재 생산을 촉진하고, 고품질의 필수·맞춤형 이식재 생산에 선도적 역할 기대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0월 18일(월)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신임 은행장에 강청희 전(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의3에 따라 설립(’17.6.27)되어, 공익성, 비영리성의 원칙 아래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채취하여 이식용 의료재로 가공·분배하는 기타공공기관이다. 

 ○ 이번 신임 은행장 임명은「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한국공공조직은행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회가 주관한 공모·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 신임 강청희 은행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사를 취득한 의료인으로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및 상근부회장(2013~2016),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2016~2018),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2018.4~2021.5)를 역임하였다.  

 ○ 신임 은행장은 한국공공조직은행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하고, 숭고한 기증자의 뜻을 기려 기증받은 인체조직의 공적관리를 더욱 튼튼히 하고, 우리나라 필수 이식 의료재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의료인으로서의 현장경험과 함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건강보험공단 이사 등 의료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청희 한국공공조직은행 신임 은행장이 취임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 국내 유통되는 인체조직 이식재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은행장이 국내 기증을 통한 국내 이식재 생산을 촉진하고, 고품질의 필수·맞춤형 이식재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국공공조직은행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신임 은행장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4년 10월 17일까지 3년간 한국공공조직은행을 대표하고 기관의 업무를 통할하게 된다.

 

 

< 붙임 > 신임 강청희(姜淸曦)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주요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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