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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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재선’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이 6월 26일 열린 대개협 제34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치러진 제14대 대개협 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대개협은 26일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열어 제14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선거 결과, 총 76명의 평의원 중 43명이 김동석 현 회장을 지지했다.
경선에 나선 최성호 전 대한내과의사회장은 32표를 얻는데 그쳐 낙선했다. 무효 1표.
감사 선거에서는 박기원·한동석 후보가 당선했다.
감사 선거에는 2명 정원에 2명이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대한의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계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면서 "개원의 대표단체로서 대개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단체 회장에 당선되면 일주일은 기분이 좋고, 3년간 괴롭다는 말이 있다. 대개협 회장도 마찬가지"라면서 "의료계 산적한 현안이 많다. 의협을 도와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의협과 대개협 역할 분담을 통해 회원이 만족하는 회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월 말 수가협상을 회고하며 "2022년도 수가협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이 제시하는 수가인상률을 듣고 결렬 선언을 해야 하는지, 타결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의료계의 손해를 막기 위해 어렵게 타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대개협 회장이라고 해서 모든 회무를 다 할 수 없다. 효율적인 회무 운영에 대한 중압감이 크다"면서 "집행부를 잘 꾸려 높아진 대개협 위상에 맞는 회무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석 회장 약력:
2018.07 ~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16 ~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2011 ~ 2012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2009 ~ 2012 강서구의사회 회장
1995 ~ 서울산부인과의원 원장
조선대의대 졸업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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