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떠난 의료현장 지키던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 SAH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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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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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떠난 의료현장 지키던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 SAH로 사망
- 지주막하 출혈 원인 심정지로 백병원 응급실서 1시간 동안 CPR 시행했으나 결국 사망
- 한 달이상 이어진 피로 원인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의료정책으로 인해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지키던 대학병원 교수가 결국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3월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일 자정 의료현장을 지키던 부산대병원 안과 모 교수가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S-SAH)로 백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들어와 1시간 동안 CPR을 시행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대병원 안과 의국 A교수는 수축기혈압(SBP)이 170이상이 나와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수들 전체적으로 누적된 피로로 인해 그로기 상태라는 후문이다.
이는 지난달 말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교수들이 당직을 비롯한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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