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부회장, 수원 방문한 잼보리 참가자들 의무지원

수원시는 지난 8월 8일, 최근 태풍 북상으로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천300여명을 수원에 수용하였습니다. 

대피연 김지훈 부회장(수원시의사회장)은 8월 9일 아주대 기숙사를 방문하여, 현재 수원에 방문 중인 잼보리 대회 대원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으며, 현장의 보건소 담당 직원들과 실시간 전화 통화로 잼보리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자문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의사회는 수원시 보건소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수원을 방문한 잼보리 참가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원에 방문중인 잼보리 참가자들은 독일 1천명, 캐나다 200명을 비롯해 볼리비아, 모리타니, 몰도바, 니제르, 러시아, 마카오 등 8개국 참가자들로, 이들은 경기대와 아주대 등 대학 기숙사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등 기업 연수원에 머물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원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예절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