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대피연 춘계 언론보도]대피연 춘계 심포지엄 성료, SST·GPT 영역 확장 백반증·밀크커피 반점 등 난치성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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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대피연 춘계 언론보도]대피연 춘계 심포지엄 성료, SST·GPT 영역 확장 백반증·밀크커피 반점 등 난치성 질환, 어린이도 치료 가능
▶[헬스포커스]피부과질환 새 치료법 SSTㆍGPT 영역 확장백반증ㆍ밀크커피 반점 등 난치성 질환, 어린이도 치료 가능
http://www.health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23
▶[메디파나]"부작용↓치료효과↑" 백반증·밀크커피 반점 치료 혁신
- 사장된 'punch 시술' 활용, 세포층 위아래 바꿔 'SST'로 개발…급여적용까지
- 저출력 에너지 방식 치료법인 'GPT'로 1세 이하 아이들 치료도 가능해져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93635
▶[의약뉴스]임상피부치료연구회 "망친 케이스도 발전 계기로"
- 춘계학술대회 성료...‘백반증 새 치료법 SSTㆍGPT 이용 소아 밀크커피 반점 치료’ 공유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771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이하 대피연, 회장 허훈)는 지난 6일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피부과의사의 힘의 원천, 등대’를 주제로 제17차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피연은 매년 정기 심포지엄과 교육심포지엄을 열어 회원들의 교육 및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기 심포지엄과 교육심포지엄을 열지 못하고, 7월부터 온라인 세미나로 교육을 대체해 왔다.
김동석 원장(유레카 피부과ㆍ대피연 명예회장)은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백반증 치료법인 SST(Skin Seeding Technique)를 소개했다.
SST는 새로운 방식의 피부이식술로, 미세한 펀치를 이용해서 0.3mm~0.5mm 가량의 멜라닌 세포를 심는 방식이다.
멜라닌 세포가 퍼지면서 백반증이 개선되는데 이미 1,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해 높은 만족도와 치료효과가 확인됐다는 게 김동석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어린이 백반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기존 치료법인 광선치료는 치료시간이 오래 걸리고 환자가 고통을 겪기 때문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기 어렵지만 SST는 국소마취만 하면 아프지 않아 어린이에게 더 적합한 시술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백반증도 100여건 시술해 성인보다 더 좋은 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를 논문으로 준비중이다. 어린이에게 적극적으로 권할만한 시술법이다.”라고 덧붙였다.
SST는 2019년 12월 보건복지부 고시가 개정돼 노출 부위에 대해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허훈 회장(초이스 피부과)은 독창적인 치료법인 GPT(Golden parameter therapy)를 소개했다.
이미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성 질환을 GPT로 치료해온 허훈 회장은 올해는 소아에서 발생한 밀크커피 반점(Cafe au lait macule)을 GPT로 치료한 임상결과를 눈문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허훈 회장은 “3개월에서 8개월 소아 19명을 시술했다. GPT는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아프지도 않다. 어린이 치료에 효과적이다.”라고 자신했다.
허 회장은 “기존 방식은 피부를 태우기 때문에 과하게 치료하다보면 색소침착에 의해 흉터가 생기거나 재발할 우려가 있지만 GPT는 피부 손상이 없고, 치료시 통증도 없고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 또, 온몸이 커피색인 거대 선천성 모반도 치료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밀크커피 반점은 병변이 고착화되기 전인 1세 이전에 치료해야 효과가 좋다. 미용치료로 분류돼 아직까지 보험이 되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김지훈 수석부회장은 “대피연 회원이 1600명에 이른다. 법정 필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고, 피부과 운영에 필요한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업체와 협의해 오고 있다. 회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대피연 119를 운영하면서 심평원 실사와 현지확인, 보험 관련 행정처분 등 회원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다. 회원들의 권익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이 최초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오창근 회장은 “피부과의사들이 힘을 합쳐서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가자. 힘을 모아 달라.”고 덕담했다.
김동석 명예회장도 “대피연도 피부과의사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함께 피부과의사들 권익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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