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mcinolone 사용과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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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Triamcinolone 사용과 관련하여 다음 사용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실사 경향을 보면, 청구한 주사제의 수량과 실제 병원에 매입한 수량이 적절한지를 점검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평원은 병의원에 공급된 주사제의 양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심평원에 청구된 주사제의 양과 실제 사용된 주사제의 양이 차이가 크면 주요관심 대상으로 자세히 드려다 봅니다.
위에 사진에 보면 원형탈모증에 Triamcinolone 1 vial이 청구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Triamcinolone 1 vial을 청구하고, 실제로는 0.1 vial 만 뽑아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런 경우 10 vial을 청구해도 실제 병원에 들어오는 것은 1 vial 만 있게 됩니다.
--> 이런 식으로 100 vial, 1000 vial 쌓이다 보면 실제 청구한 내용과 병원에 매입된 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게 됩니다.
--> 이런 경우 실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0.1 vial 만 쓰셨다면, 청구도 0.1 로 하셔야 하고
실제 1 vial 만 쓰셨다고 하면, 청구도 1 vial로 하셔야 합니다.
만약 1 vial을 청구했는데, 실제는 0.1 vial 만 쓴 경우는...
-->그냥 나머지 0.9 vial은 버리시는 게 정답입니다. 주사제가 아깝다고 남은 주사제를 계속 다른 환자에게 쓰는 관행이 누적되면
--> 심평원에 청구한 양과 실제 병원으로 매입한 양에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심평원은 보건소가 아니라서 1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관련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대 목동병원 사태 이후 1 vial(혹은 ample) 중 일부를 사용하고 감염 우려로 나머지를 폐기해도 삭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보면 주사제도 안전 규정을 지켜서 multi use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개원]1회용 주사기의 개념이 확대된 새로운 의료법 개정(주사제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http://www.laserpro.or.kr/bbs/?t=sB
또한 제약회사가 맞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동광트리암시놀론을 청구하였는데, 실제 매입은 삼화트리암시놀론을 매입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전자챠트 코드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내용은 TA 등 원내 주사제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프로포폴이나 마약의 경우는 별도의 규정을 준수 하셔야 합니다.
댓글목록
대피연님의 댓글
심평원에 트리암시놀론 구입 내역을 일일히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매입하고 있는 트리암시놀론과 청구하고 있는 트리암시놀론의 내용과 수량만 맞으면 됩니다.
아주 정확하게 맞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