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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협회(WMA), 정부 주도 위기 속에서도 대한의사협회를 굳건히 지지

533 2024.03.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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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협회(WMA), 정부 주도 위기 속에서도 대한의사협회를 굳건히 지지

 

WORLD MEDICAL ASSOCIATION STANDS FIRM IN SUPPORT OF KOREAN MEDICAL ASSOCIATION AMID GOVERNMENT-INDUCED CRISIS

https://www.wma.net/news-post/world-medical-association-stands-firm-in-support-of-korean-medical-association-amid-government-induced-crisis/?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world_medical_association_stands_firm_in_support_of_korean_medical_association_amid_government_induced_crisis&utm_term=2024-03-01

 

세계의사협회(WMA)는 전례없는 정부 주도의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의사협회(KMA)의 온전함과 의사의 권리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다. 정부가 의과대학생 정원을 대폭 늘리겠다는 일방적인 결정이 뚜렷한 근거도 없이 시행되면서 의료계는 혼란에 빠졌다.

 

WMA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받으며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다. 의협은 의사들이 정책에 저항한다는 정부 주장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의 충분한 협의와 합의가 부족하다고 본다. 집단 행동에 대한 권리는 보편적이며, 의사가 취하는 집단 행동 중에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지침이 마련되어 있다. 정부의 조치는 오랜 근무시간과 낮은 급여, 잘못된 정보로 인한 언론의 부정적 묘사로 지속적인 소진에 직면해 있는 전공의들의 가혹한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을 비롯한 의사들은 민주법과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롭게 자신의 권리를 실천하고 있다. 개인 사직을 막고 입학 조건을 제한하려는 정부의 시도는 잠재적인 인권 침해로 간주되어 국가에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

 

WMA 회장인 Dr. Lujain Al-Qodmani는 “한국 정부가 조치를 재고하고 의료계에 부과된 강압적인 조치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의, 인권, 윤리적 의료의 원칙은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결의안은 의사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의료 전문가와 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모두의 안녕을 보장해야 합니다.” 라고 발언했다.

 

2024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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