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의사 적정 배치 협의체' 구성, 1만명 정도 개원의를 봉직의로 재배치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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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사 적정 배치 협의체' 구성, 1만명 정도 개원의를 봉직의로 재배치 project
- '개원의'를 '병원 봉직의'로 의사 재배치 나선 의협
- 핵심은 종별 의사 재배치
의협은 6월 2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가칭)의사 적정배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협의체 단장은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 간사는 의협 성종호 정책이사가 맡기로 했다.
협의체 추진 배경은 1)정부 및 국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의료계의 헌신과 희생을 무시하고, 의료시스템 및 공공의료 전반에 누적된 근본적 문제에 대한 해결 대책 없이 지역발전 등 정치적 목적에서의 의대 신설 및 의대 정원 증원 등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의료전달체계의 부재 등으로 인한 병‧의원의 경쟁 심화 등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과 무분별한 의대 신설 및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통해 의사 인력 및 의료자원 배치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다.
협의체는 의사인력 및 의료자원 배치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데 그중에서도 '종별 인력 재배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개원가에 몰려있는 전문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이 병원급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찾으려고 하고, 특히 경영난을 호소하는 개원의들에게는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게 의협측 설명이다.
1차의료 역할은 2만명이면 충분하고 1만명 정도의 개원의는 재교육을 통해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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