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7월 예방접종 세부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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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7월 예방접종 세부 실행계획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50대 이상 연령층에 권고
[별첨]코로나19예방접종7월시행계획
◆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은 7월 2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50대는 7월 26일부터 55세∼59세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계획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예방접종전문위원회),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 안전접종 실행 방안 및 잔여백신 활용 방안
○ 오접종 방지를 위해 백신별 인식표 활용, 안전접종교육강화, 중과실여부 등 고려하여 위탁계약 해지 등 후속조치, 오접종 등록정보와 이상반응 감시시스템 연계
○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 발생 시 SNS 당일신속예약 서비스 등록, 잔여량 발생 시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60세 이상, 만성질환자 우선)을 활용
◆ 실내 마스크 착용 철저 등 방역 수칙 준수 당부
○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 유지, 긴급 대응 필요시 해당 지역의 특별방역 점검 기간 운영
○ 실내 및 다중이 모이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상시착용 당부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발표(6.17.) 이후, 7월 백신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 7월 접종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 첫째,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한다.
- 둘째,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 셋째, 50대 접종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신속접종을 추진한다.
- 넷째, 지자체 자율접종 및 사업장 자체접종 개시로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한다.
□ 7월에 시행되는 신규 1차 접종 계획은 다음과 같다.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자(60∼74세 등, 19.7만 명)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 11만 명)에 대한 접종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 5∼6월 60∼74세 연령층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10만 명)에 대해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활용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교육·보육 종사자, 대입수험생]
○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64만 명)은 관할 교육청(학교)과 예방접종센터(보건소) 간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15만 명)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여, 8월 중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등 및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112.6만 명)에 대한 접종은 7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입영장병]
○ 군부대 내 감염예방 및 감염으로 인한 국방 공백 방지를 위해 입영장병에 대한 입대 전 접종을 7월 12일부터 실시한다.
- 7∼9월 중 입영 예정자(징집병, 모집병, 부사관후보생, 약 7만 명)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여 접종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 대상자 확인·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정을 예약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50대 연령층]
○ 50대 연령층에 대해서는 55∼59세(352.4만 명)부터 시작하여 50∼54세(390만 명) 순으로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
- 우선,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7월 19일부터는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를 포함, 50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 55∼59세는 7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사업체 자체접종]
○ 철강·자동차 등 대규모 사업체 중 상시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은 종사자 접종의 접근성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부속의원을 통한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 중 희망하는 사업장(44개, 약 39만 명)에 한해 사업장 내 종사자(협력업체 직원 포함)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을 활용하여 7월 말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일반 국민들의 접종 시작 연령에 맞춰 7월 말에 50대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자체 자율접종]
○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 상황을 고려한 접종대상 선정 및 적기 접종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전파차단 및 방역상황 대응을 위하여 7월 말 또는 8월 초부터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작한다.
○ 질병관리청의 대상자 선정 지침을 참고하여 시도별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지자체 자체계획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여,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지자체별 특성(인구구성, 산업구조 등) 및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시도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가 수시로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계획
□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6.2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7.1. 0시 기준, 1차 1,039.5만 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환자 발생(2명) 상황을 반영하여 접종 권고 연령을 재검토한 결과,
○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5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권고하기로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하였다.
<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6.29.) >
- AZ 백신의 접종은 50대 이상 연령층에 권고
- AZ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의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관련하여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발생현황 등을 반영하여 연령별 이득-위험 분석한 결과를 검토하여, 50대부터는 명백하게 이득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접종권고 연령을 상향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에 따라, 추진단은 7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하고, 7월 5일부터 50세 미만 2차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지난 6월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 계획>에 따라, 7월에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군부대, 교정시설에서 2차 접종을 시행하는 대상자도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한다.
○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중 7월∼9월까지 2차 접종 대상자(약 942만 명)와 백신은 다음과 같다.
▶안전접종 계획 및 잔여백신 활용 방안
□ 추진단은 7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종 백신을 활용하여 대규모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안전접종 계획과 잔여백신 활용 방안을 마련하였다.
[안전접종 실행방안]
○ 7월부터 대부분의 위탁의료기관*에서 2종 이상 백신을 활용하여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추진단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계(의협·병협·간협)와 함께 “안전접종 민관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오접종 방지대책을 마련하였다.
* 총 14,473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2종 이상 백신 접종 13,251개소(6.29일 기준)
○ 우선,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도록 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공간·시설·인력 구분을 권고하며, 위탁의료기관 백신 접종 담당자 대상 접종센터 현장교육 의무 실시 등 위탁의료기관 교육을 강화한다.
* 백신별 고유색 배부 ⇒ 백신별 접종대상자, 보관함 및 부대물품(냉장고 등)에 구분하여 표시(스티커·목걸이 등)
○ 오접종 발생 시 고의·중과실 여부, 위반 횟수(반복성) 등을 반영하여 지자체가 위탁계약 해지 등 후속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오접종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발생경위·후속조치 연계 보고 등 오접종 보고체계를 개선한다.
* 단순 오류·부주의 시 경고, 고의·중과실 또는 경고 3회 이상의 경우 위탁계약 해지
○ 아울러, 오접종 등록정보와 이상반응 감시시스템 연계로 이상반응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급격한 이상반응 대처 방법 안내를 지속한다.
[잔여백신 활용방안]
○ 위탁의료기관은 매일 마지막으로 개봉하는 바이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백신은 잔여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접종희망자를 찾아 접종할 수 있다.
- 7월부터는 접종예약자가 있는 경우 예약자 수에 관계없이 바이알을 개봉하되, 매일 마지막으로 개봉하는 바이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백신 잔여량은 SNS 당일신속예약 서비스에 등록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 SNS 당일신속예약 접종 시행에도 잔여량이 발생하는 경우 폐기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는 만성질환자, 60세 이상 우선)을 활용하여 접종한다.
○ 다만,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잔여백신 발생이 적기 때문에 현행대로 예비대상자 기준*에 따라 사전에 작성한 센터별 예비대상자를 대상으로 잔여량 접종을 실시한다.
* 기관(센터) 내 근무자, 당일 센터 예방접종지원인력 등
- 예방접종센터는 예비대상자 접종이 충분히 진행된 후 필요시 SNS 당일신속예약 서비스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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