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요양시설 추가접종 군의료인력 투입,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공보의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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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요양시설 추가접종 군의료인력 투입,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공보의 파견
-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집중 실시
- 군(軍) 의료인력을 활용한 조기 접종 완료
-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공중보건의사(전문의) 파견 추진
-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확충 및 효율화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 72.8%,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 68.8%
- 주간(11.20~11.26.) 일평균 3,380.1명 확진, 전주(11.13.~11.19.)에 비해 773.0명(29.3%) 증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권덕철 1차장 주재로 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집중 실시 ▲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공중보건의사 파견 추진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확충 및 효율화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집중 실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추가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기로 하였다.
○ 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466,648명으로 285,909명(61.3%, 11월 26일 0시 기준)이 추가접종을 완료 하였다.
○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및 간호인력 등 軍 의료인력 60명(20개 팀)을 지원받아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추가 접종하게 된다.
○ 군 의료인력은 요양시설이 집중되어 있으나 접종인력 부족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서울, 경기지역에 집중 투입되어 2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분들에게 추가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근 요양병원·시설등에서 고령층 확진자 증가 및 집단 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접종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시설의 추가접종 동의자에 대해 자체접종(요양병원) 및 방문접종팀(요양시설)을 구성,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공중보건의사(전문의) 파견 추진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11월 일 평균 확진자는 10월 대비 1.4배 증가(10월 1,702명→11월 2,414명), 이중 79.3%(1,916명)가 수도권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 중환자실 확보 병상 1,135개소 중 병상가동률은 전국 평균(71%) 대비 수도권이 매우 높은 상황(83.7%)이다.
□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로 중환자 치료를 맡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병상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의료인력(공중보건의사 중 전문의 보유자) 파견을 추진한다.
○ (파견인력) 공중보건의사(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 총50명
* 공중보건의(전문의) 중에서 지역·전공과목을 고려하여 차출 인원 결정
○ (파견기관)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 병상 보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 공보의 파견 요청기관 (총 21개소)
○ (파견기간) 11. 26(금) ~ 1. 25(목), 2개월
* 코로나 환자 진료를 위한 훈련기간 등을 고려 파견인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견 기간 설정 (통상 공보의 파견기간 2주)
□ 한편 정부는 공공의료인력 파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 이외에 파견인력 활용금지, 파견인력의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이외에 숙박 등의 편의 사항 지원 등을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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